모로코의 국왕 모하메드 6세가 카사블랑카(Greater Casablanca) 동쪽 해안에서 바다로 배출되는 많은 양의 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수에즈(SUEZ)사의 공해방지 시스템을 채택했다.

카사블랑카에서 모하메디아(Mohammedia)로 뻗어있는 해안선은 모로코에서 가장 선진 공업화된 해안지역의 하나로, 특히 바다로 배출하는 폐수로 인해 많은 공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수에즈는 카사블랑카 해안지대를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