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환경설비 및 서비스(Environmental Goods and Services, EGS)산업은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성장하지 못한 편임. 경제성장은 빠르게 진행된 반면, 환경법의 강력하지 못한 집행과 처벌로 인하여 20년 이상 환경오염이 지속되었고, 다양한 문제를 겪었음. 또한 자본력, 기술력 및 전문성의 부족으로 인하여 물 공급, 하폐수 처리, 고형폐기물 처리와 같은 환경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베트남의 환경시장 규모는 대기오염제어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설비, 폐기물관리 설비 등의 설비부문 2억8천만 달러, 폐기물 관리, 하폐수처리, 상수도 관리 등 환경서비스 부문은 4억6천만 달러 정도임
최근 베트남은 2020년까지 폐기물에 대한 30 이상 재활용, 80~95 이상 폐기물 처리와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재활용 활동 및 폐기물 처리 활동을 촉진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분야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환영하고 있음에 따라 폐기물시장에 시장진출 가능성이 있음. 또한 물 공급 네트워크 및 폐수처리 시스템 구축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시장진출 수요가 존재함
공공식수 및 폐수처리분야의 투자가 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물 공급 네트워크 분야에 집중하여 투자 될 것으로 전망됨
‘환경보호를 위한 국가전략’에서 2020년에 주요 산업에너지 자원 중 5, 2050년에는 11에 해당되는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비율을 증가하도록 할 예정임에 따라 재생에너지 사업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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