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는 16일 2015 제7차 세계물포럼과 함께 열린 대구 물엑스코(EXCO)에서 글로벌 물 위기 해결을 위한 솔루션인 ‘스마트 물관리 전략’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세션에는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이정무 세계물포럼조직위원장,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최종배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을 비롯한 1300여명의 전세계 물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K-water의 ‘스마트 물관리 이니셔티브(SWMI)의 방향과 비전에 관해 논의했다.

SWMI(Smart Water Management Initiative)는 수원지에서 수도꼭지까지의 물관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해 효율성와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K-water의 차세대 지능형 물관리 기술 및 전략 브랜드다.

K-water는 현재 국내 50개 댐과 보를 통합 운영ㆍ관리하며 SWMI를 통해 수돗물의 수량과 수질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워터시티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