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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수량이 전년대비 60% 등 물 부족으로 인해 한강수계 상수원의 수질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한강수계 주요기관과 연대해 사전 위기대응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환경부와 K-water는 5일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과천시)에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관리 및 고도처리 성과 공유 등 위기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한강수계 갈수기대응 및 고도정수처리 운영성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한강수계 상수원을 이용하고 있는 K-water,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낙동강수계 대구시 등 지자체, K-water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한강수계 갈수기 대책 ▲팔당댐 취수원 수질관리현황 ▲ K-water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과 ▲서울시의 고도처리운영최적화방안 ▲인천시의 고도처리도입방향 및 현황 ▲대구시의 고도처리도입 및 운영성과 등 에 대한 주제발표 후 7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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